오래전에 남겨둔글인데 제목은 기억나지 않네요.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다..
그것은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서는 새것이 들어설 수 없다..
일상의 소용돌이에서 한 생각 돌이켜,
선뜻 버리고 떠나는 일은
새로운 삶의 출발로 이어진다...
미련없이 자신을 떨치고
때가 되면 푸르게 잎을 틔우는 나무를 보라...
찌들고 퇴색해가는 삶에서
뒤쳐나오려면
그런 결단과 용기가 있어야 한다....
법정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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