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나1 음저협 “P2P 헤비유저도 고소하겠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는 프루나, 네오시즈 등 P2P(개인대 개인) 방식의 파일공유 서비스업체 9곳과 이 업체의 서비스 이용자 중 헤비유저(대용량사용자)를 이번 주말께 검찰에 고소한다고 24일 밝혔다. 음저협은 "P2P 서비스업체가 저작권 침해를 조장했다면 이 서비스의 이용자들은 저작권을 침해한 장본인"이라며 헤비유저를 고소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음저협은 정부 산하 저작권보호센터로부터 P2P 서비스 헤비유저의 인터넷 아이디를 제공받았으며 이 중 몇 명을 고소할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 음저협은 음저협 단독 또는 다른 저작권 단체와 연대해 P2P 서비스 헤비유저를 고소해왔으나 검찰은 피고소인 중 상당수가 학생이라는 이유로 기소유예 처분했다. 음저협 관계자는 "헤비유저들은 수천 곡에 달하는 음악파일을 불.. 2006. 7.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