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포털1 [헤럴드경제]방송위, 성장성 있는 TV 포털 서비스는 우리꺼야? 하나로텔레콤의 TV포털 서비스 ‘하나TV’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TV포털 서비스의 관리권을 놓고 정보통신부와 방송위원회가 또다시 ‘관할권’다툼을 벌이고 있다. 통신ㆍ방송융합시대를 앞두고 정보통신부와 방송위원회가 주도적으로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를 어렵사리 출범시켜 놨지만 방송위가 정통부와 상의 없이 독자적으로 움직이면서 초반부터 삐꺽거리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방송위원회는 3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방송위에 허가를 받지 않고 TV포털 서비스를 한 통신업체들을 제재해달라”고 건의문을 제출하자 ‘하나TV’에대해 허가없이 ‘방송 서비스’를 제공한데 대해 제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방송위의 주장은 “하나TV의 주된 서비스가 주문형비디오(VOD)이며 VOD는 방송법이 정의한 방송의 요건에 부합한.. 2006. 8.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