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일기

그만해도 될 것 같은 작품에 계속 붓질하고 ...

by 신일석 2008. 7. 27.


"위대한 화가들은 작품 하나가 끝나면 몹시 허탈해한다네. 기쁨은 작품을 끝내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리는 과정에 있기 때문이지. 그래서 그만해도 될 것 같은 작품에 계속 붓질하고 또 붓질을 하는 거라네.

나는 쉬지 않고 회사를 손질하여 조금이라도 다르게 만들려는 사람을 찾는다네. 남들이 보기에는 성공한 회사처럼 보여도, 그에게는 여전히 진행중인 작품이지."


데이비드 노박 등의 '노박씨, 이럴 땐 어떻게 하나요?' 중에서 (청림출판, 311p)
가끔 찾아보는 예병일의 경제노트에 소개된 글입니다.

'생활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리가 강해지려면  (0) 2008.07.31
네이버의 독도지키기에 대한 쓴소리  (0) 2008.07.22
블로거 자신에게 던지는 10문 10답  (0) 2008.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