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이 'UCC(이용자 제작콘텐츠) 소통 검색'으로 풀이할 수 있는 'Social Search'를 하반기에 내놓을 예정이다.
다음 최소영 검색본부장은 3일 "검색에서 사람과 관련된 패러다임을 읽고 함께 검색하는 기술을 접목시킬 것"며 "UCC가 이용자를 중심으로 소통될 수 있는 차세대 검색기술"이라고 밝혔다.
이런 최 본부장의 말은 다소 어려운 의미가 내포돼 있다.
포털의 가장 기본은 검색에 있다고 최 본부장은 강조했다. 검색결과가 좋아야 하고 원하는 것을 곧바로 찾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음이 하반기 검색엔진을 개발하면서 녹아들어 있는 철학이다.
- 중략 -
다음이 현재 개발하고 있는 검색은 '차세대 검색엔진'으로 불리운다. 그 중심에는 동영상이 놓여 있다. 최 본부장은 "UCC가 제대로 소통되기 위한 분야에 검색을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모습을 뛰어넘는 Social Search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중략 -
이는 다음이 하반기 주요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는 콘텐츠 전략과도 무관하지 않다. 다음은 하반기 미디어 분야를 대폭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즉 동영상, 블로그 기자단, 카페 등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UCC를 지향하는 곳에 무게중심이 놓여 있다.
더 보기
'생활일기 > trend'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헤럴드경제]방송위, 성장성 있는 TV 포털 서비스는 우리꺼야? (0) | 2006.08.07 |
---|---|
[지디넷]웹2.0의 도전자: 오리지널 아이콘을 만들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마이콘 (0) | 2006.08.04 |
[한겨레] 구글, “소수의, 최후의 이용자에게도 최선의 서비스 제공한다” (0) | 2006.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