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사부일체', "'투사부일체'가 저작권 침해했다"
㈜시네마제니스 "'두사부일체' 기초로 제작돼 등장인물과 구성 등 유사성…저작권 침해" 주장
영화 '두사부일체'의 투자자 ㈜이코리아가"'투사부일체'가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제작사 ㈜시네마제니스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이코리아는 소장에서 "영화 '투사부일체'는 앞서 개봉한 '두사부일체'를 기초로 제작된 '2차적 저작물'로 등장인물과, 사건 구성 등에 실질적 유사성이 인정되는데도 피고가 공동저작권자인 원고의 동의없이 무단으로 제작, 상영함으로써 저작재산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네마제니스는 "두사부일체 제작 당시 이코리아는 투자자였지 저작권자는 아니었으며 그 영화 역시 제작은 시네마제니스가 한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CBS사회부 김정훈 기자 repor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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